늘 하던 방식에서 조금만 다르거나 아니라고 생각되어 받아들이지 못하면 안 하려고 고집을 부려요.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없어요.) > 상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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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하던 방식에서 조금만 다르거나 아니라고 생각되어 받아들이지 못하면 안 하려고 고집을 부려요.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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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07회 작성일 15-09-0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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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의 말을 귀담아들어 주고, 상황을 이해시켜 주세요.
▷ 이때 부모가 아이를 억지로 끌고 가거나 화를 내면서 야단치면 아이는 엄마가 약속을 안 지키고 있다고 스스로 결론을 내리고 ‘약속은 꼭 지켜야 하는 거야.’라는 명제를 더욱더 마음속에 새기면서 경직된 생각의 틀을 만들어 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생각을 안고 커 가면서 다른 사람과 의견이 다를 때 계속 자기 생각이 옳다고 고집하는 고집쟁이가 될 가능성이 높지요.
 
▷ 이럴 때에는 우선 부모가 아이의 말을 귀담아들어 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말하고 싶어 하는 것을 주의 깊게 들어 주면서 아이를 잘 이해시키고 설득해야 합니다. 아이가 잘 이해하지 못하면 일요일에 보게 해 준다든가, 다른 날 보너스로 조금 더 시간을 늘려서 볼 수 있게 해 준다든가 하는 타협안을 제시하면서 아이를 설득해야 합니다.
 
▷ 만약 아이가 자기 주장만 내세우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치는지, 타인과 의견이 다를 때에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 전혀 모르고 부조건 자기 주장만을 내세운다면, 평소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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